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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7 15:4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청년층 고용부진 타개를 위한 청년 인턴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병역의무 이행자는 최대 3년까지 채용연령 연장)로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고졸인턴과 일반인턴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내년 2월 8일 7개월이며, 월 급여는 110만 원 수준이다. 지원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http://www.lh.or.kr)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해 오는 2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5일 확정·발표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올해 졸업자,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6개월 이상 근무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한 청년인턴은 향후 2년 동안 정규직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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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