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6.13 14:3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를 주제로 '2012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1일과 13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땡기는 일자리, 밀어주는 박람회'를 주제로 '2012 여성·장애인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11일에는 구직자들에게 기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렸으며, 13일에는 증평 및 인근지역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이 실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사무직, 생산직, 생산개발 연구직을 비롯한 구인직종에 대하여 1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면접과 더불어 박람회장에서는 입사지원서류 작성 지원, 색채미술심리분석,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증평취업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방기업의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구직자간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