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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1 16:5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11일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찾아가는 평생복지'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 5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필기시험 9월 22일, 면접시험은 11월 2일 실시한다.

시험 응시자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올 1월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충북도 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시험일정을 감안해 도 일괄로 모집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충주 각 9명, 제천·보은 각 7명, 음성 6명, 청원 4명, 괴산 3명, 옥천·영동·증평·진천·단양 각 2명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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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