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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6 15:0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신입 및 경력직을 대상으로 80여 명을 새로 뽑는다.

올 상반기 120여 명을 채용한 제주항공은 하반기 중 B737-800(좌석수 186~189석)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키로 함에 따라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보건관리사, 마케팅, 국제영업, 일반직 등 전 부문에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조종사 10여 명 △객실승무원 40여 명 △정비사, 운항관리사, 보건관리사, 인사, 국제영업, 마케팅, 운항행정 30여 명 등 총 8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원자는 6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6년 6월5일 취항을 시작해 취항 6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현재 B737-800 항공기 10대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홍콩 등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는 22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칭다오(주7회) 중국 노선을 추가하면 총 13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2대의 B737-800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면서 우리나라 LCC(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기단을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올 하반기에도 같은 기종의 항공기 2대를 더 들여와 모두 12대의 기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2013년부터는 미국 보잉사에 신규제작 주문한 6대의 항공기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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