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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값 고공행진 속 LPG '주춤'

지난 3일 연속 1천147.37원 기록

  • 웹출고시간2012.03.14 18:0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들어 휘발유·경유값이 2개월 이상 장기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던 LP가스 가격이 지난 3일 간 주춤한 상태를 보였다.

유류 가격정보 제공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현재 충북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2천23원, 경유는 1천845원 등으로 장기적인 가격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 11일 ℓ당 1천145.8원에서 1천147.4원으로 1.6원 오르며, 장기 상승레이스가 예상됐던 LP가스 가격은 3일째 1천147.4원에 머물고 있다.

지역별 최고가는 충주시가 1천159원으로 가장 높았고, 음성군도 1천158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천시는 1천157원, 청주시 1천156원 등으로 나타났고, 단양군과 영동군·청원군 등은 1천147원을 기록했다.

한편, 청주지역에서 가장 저렴하게 LP가스가 판매되고 있는 충전소는 서청주가스와 청주IC충전소, 동광에너지 등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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