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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하락세 이번주도 이어질 듯

휘발유 1천938.2원·경유 1천791.3원

  • 웹출고시간2011.12.25 19:5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주도 이 추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휘발유는 7주 연속, 경유는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달 셋째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지난달 둘째주부터 7주 연속 하락한 1천938.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는 3주 연속 하락한 1천791.3원/ℓ, 등유는 1.3원 떨어진 1천371.6원/ℓ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최고,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서울-광주) 99.5원/ℓ, 경유(서울-경북) 87.5ℓ이다.

서울은 1천998.4원/ℓ으로 지난 7월 첫째주 이후 처음으로 1천900원대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서울, 충남(1천951.9원), 대전(1천945.0원) 순으로 높고 광주(1천898.9원), 제주(1천918.6원), 전남(1천922.8)순으로 낮았다.

충북은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1천940.51원/ℓ으로 지난주보다 5.36원/ℓ이 떨어졌다.

경유는 1천791.47원/ℓ으로 일주일 전보다 2.56원/ℓ이 내렸다.

실내등유 역시 충북은 ℓ당 1천353.34원으로 전주보다 0.96원이 하락했다.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11년12월2주)

정유사별 공급 가격을 보면 휘발유는 GS칼텍스가 지난주 가장 비쌌고 경유·등유는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가장 높았다.

또 모든 유종에서 SK에너지의 공급 가격이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향후 가격에 대해 "최근 싱가포르 시장의 제품(등·경유)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어 국내 소비자 가격도 큰 변수가 없는 한 현재의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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