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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1 15: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신규 채용으로 입사한 대전지방국세청 직원 100여명을 위한 '창의력 향상 워크숍'이 지난 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됐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전청 관내 세무서 신규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직원 창의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효율성 증진 및 신규 직원들의 창의적 업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감성소통을 통한 창조적 공직문화'라는 주제로 중앙공무원교육원 정용진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서별 연구과제 발표와 선배와의 대화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 박차석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는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공직자로서 본분을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국세행정 변화의 주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새내기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직생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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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