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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4 10: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각종 채용시험에서 '여성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07명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서 여성 강세 현상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6%가 ‘체감한다’라고 답했다.

여성 강세 이유로는 ‘여성 지원자 증가’(49.3%, 복수응답) ‘여성 합격자 비율 증가’(41.7%), ‘여성 고학력자 증가’(30.6%), ‘채용 시험에서 여성이 상위 고득점 차지’(28.5%), ‘여성 경력자 증가’(26.4%), ‘남성위주 직무에 여성 지원자 증가’(17.4%)등을 선택했다.

여성 강세 직무 분야는 ‘광고·홍보’가 39.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비스’(38.9%)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재무/회계’(36.1%), ‘마케팅’(29.9%), ‘디자인’(29.2%), ‘인사/총무’(27.1%), ‘경영기획/전략’(17.4%) 등의 순이었다.

실제 여성들의 강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스펙 부분에서는 가장 많은 36.6%(복수응답)가 ‘학점’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어학능력’(36%), ‘업무관련 지식’(35.5%), ‘외국어 회화 능력’(23.7%), ‘학력’(21%), ‘자격증’(21%), ‘전공지식’(17.2%) 등의 응답이 있었다.

스펙 외 부분에서는 ‘꼼꼼함’(70%, 복수응답), ‘성실함’(34.7%), ‘친근함’(28.9%), ‘사교성’(25.3%), ‘배려심’(22.6%), ‘열정’(15.8%), ‘책임감’(14.7%) 등을 이유로 꼽았다.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192개사) 중 55.2%가 우수 지원자가 많은 성별로 여성을 선택했다.

또, 합격자의 남녀 비율에서도 작년 대비 ‘여성 합격자가 증가했다’가 44.8%로, ‘남성 합격자가 증가했다’(20.3%)라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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