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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없는 기름값…지난주 소폭 상승

석유公 "정유사 인하 반영 마무리…1주만에 다시 상승"
도내 주유소 휘발유 1천943.69원 경유 1천 787.54원

  • 웹출고시간2011.04.24 19:0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주 전국 주유소의 판매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는 ℓ당 0.9원 오른 1천945.6원이고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7.9원 오른 1천791.8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24일 정유사들의 공급 가격 인하분 반영이 마무리되면서 하락 1주만에 다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최고가격과 최저 가격 차이는 휘발유 88.2원/ℓ(서울-광주), 경유는 95.9원/ℓ(서울-대구)이다.

휘발유는 서울이 2천4.1원/ℓ, 인천 1천954.4원/ℓ, 경기 1천953.1원/ℓ순으로 높았다.

가장 가격이 저렴한 곳은 광주로 1천915.9원/ℓ이고 이어 전남 1천925.2원/ℓ, 대구 1천932.3원/ℓ순이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4주 연속 하락해 휘발유, 자동차용 경유는 4월 둘째주 기준 각각 2.2원, 0.1원 내린 903.5원/ℓ, 1천17.3원/ℓ을 기록했다.

SK를 제외하고 휘발유, 자동차용 경유는 GS공급가가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휘발유는 현대오일뱅크, 자동차용 경유는 S-OIL이다.

석유공사는 지난 7일부터 시행된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분이 시장에 대부분 반영되고 최근 국제 제품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이에따라 향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현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충북 지역은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1천943.69원/ℓ으로 전주보다 0.36원이 떨어졌다. 그러나 경유는 1천787.54원/ℓ으로 전주보다 7.03원이 올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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