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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3 18:5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름값 또 최고치 경신지난주 주유소 판매 가격이 또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휘발유와 자동차 경유가 리터당 각각 5.8원, 6.5원이 오른 1천842.0원/ℓ, 1천640.4원/ℓ으로 지난해 10월 둘째주 이후 18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한 가격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 인천이 가장 높았고 전북과 경북, 전남이 가장 낮았다.

충북도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1천845.17원, 자동차 경유는 1천639.17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12.97원, 13.89원이 올랐다.

기름값 상승에 대해 석유공사는 이집트 사태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공사는 국제 제품 가격 강세로 국내 가격도 강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최근 정유사 공급 가격 약세로 소폭 조정도 전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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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