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녹두전에 잡채까지…설 선물의 진화

한과·차 선호 여전
전류· 김 등 다양화

  • 웹출고시간2011.01.27 18:4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설 명절에도 선물용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업체들은 주문·배송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충주에서 녹용와 홍삼, 쌍화차 등을 생산하는 가온(대표 김정환)은 지난해 설처럼 올해도 분주하다.

가온은 설 선물로 홍삼원액세트와 쌍화차세트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3만~7만원대이며 043-844-1566으로 주문하면 된다.

역시 충주에 있는 대하푸드(대표 임영숙)는 전통 한과를 생산하는 지역 업체다.

대하푸드는 이번 설에 한과세트를 1만~15만원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주문 배달을 하고 있다.

농협충북유통에도 제품을 내 놓으며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하푸드의 주문 전화는 043-851-7222이다.

증평에 있는 민속한식품은 한과 제조업체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사다.

주문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격은 2만~20만원까지 종류별로 선보이고 있다.

민속한식품의 주문은 043-838-7071로 하면된다.

음성에 있는 (주)사옹원은 명절에 인기있는 전을 세트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사옹원은 이번 설 특선으로 녹두전액상 3팩, 고기완자전, 동태전, 잡채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가격은 3만6천~5만6천원이며, 주문 전화는 043-883-0100이다.

(주)홍해초는 청원에 있는 재래김 생산업체다.

홍해초는 맛좋은 김세트를 2만5천~6만3천원까지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043-216-9285로 하면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