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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8 18:1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채소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하락 행진이 이어졌다.

28일 농협충북유통에 따르면 채소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최고 91%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무와 알타리는 지난주 3천980원, 5천480원에서 이번주 1천980원, 498원으로 각각 50%, 91%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시금치도 1천880원에서 780원으로 59%가 내렸으며, 양파도 2천980원에서 1천680원으로 44%나 하락했다.

애호박도 1천480원에서 600원으로 46%가 떨어졌고 쪽파도 2천380원에서 2천80원으로 13% 하락을 보였다.

배추는 2천700원에서 2천98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풋고추, 얼갈이, 청상추, 대파 등은 지난주와 가격이 동일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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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