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1.17 15:1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5-6일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이 제천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이희우해설사등이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의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이 지난 11월 5~6일 제천 이에스콘도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95명과 도청과 연수교육기관인 청주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청주대학교 박호표교수는 '희망프로젝트 4대강 살리기 추진전략'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문화관광해설사 역량 제고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5명의 문화관광 분야 교수 및 전문가의 심사로 신규 2개조, 기존 4개조가 참여하는 문화관광해설 스토리텔링 대회도 열렸다.

이날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1명 가운데 청원군 정영숙해설사가 대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제천 여은희씨,장려상에는 청주의 이희우 해설사등 5명이 받았다.

또 행사 다음날인 6일에는 영월 장릉, 단종 유배지, 청령포, 고씨동굴 답사가 진행됐다.

/ 김향민 시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