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14명의 장애학생이 과밀학급에서 벗어나게 됐다.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새로운 특수학급 학생 14명이 한 교실에서 공부를 해오다 이번에 추가로 한 학급을 증설해 과밀학급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특수학급의 증설로 무극초의 특수학급 학생들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익히고 그동안 비좁았던 환경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백순 교장은 "이번 특수학급 증설로 차별없는 교육 권리의 보장과 함께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 및 특수교육의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는 6일 열린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교내 과학체험축제'에 에어로켓, 기계과학, 탐구실험, 자연관찰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된 가운데 기계과학 분야에 참가한 학생이 과학상자로 모형만들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는 지난 24일 교내 강당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줄 무극초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백순 교장을 비롯한 교내 녹색어머니회 회원, 5-6학년 교통반 학생, 음성경찰서 노종구 경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교통안전 교육 실시, 감사패 증정,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50여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모든 아이들을 내 자녀와 같이 생각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백순교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무극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마술 공연을 개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그림자 쇼, 버블 쇼, 샌드 애니메이션,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실감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무극초의 평생교육과 연계된 음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6명도 초대해 함께 관람했다.한백순 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반올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 5·6학년 학생 170명은 3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바른 의사소통습관 정착과 책임감을 가진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또래상담 교육은 무극초 부용관에서 김학봉 전 괴산증평교육청 교육장의 강의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보기", "나와 친구들의 공통점 다른 점을 찾고 이해하기" 등의 강의를 들으며 일체의 신체, 언어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학우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 무극초 한백순 교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학교, 학급의 또래들이 나서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올바르게 정착된 또래상담의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014년도 음성군학교어머니연합회장에 심연희 무극초등학교 어머니회장이 선출됐다. 학교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5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교어머니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과 사업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신임 심 회장은 음성군학교어머니연합회를 대표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통해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음성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선출된 연합회장과 함께 부회장 4명(오선초 이영희·용천초 유인숙·감곡중 김영만·음성고 김영순), 총무 1명(삼성중 신정해)의 임원진도 각각 선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kildongh@mail.com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교육감기 도내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무극초 유도부는 지난 23일 청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42회 교육감기 도내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열린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남자 초등부는 김정용(5학년) -65kg급 금메달, 김재강(5학년) -43kg급 금메달, 이승호(4학년) -53kg급 금메달, 이정훈(4학년) -35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56회 추계 도내 개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정인구(6학년) -35kg급 금메달, 김재강(5학년) -43kg급 금메달, 김주희(6학년) -53kg급 금메달, 김정용(5학년) -65kg 금메달, 임교빈(6학년) -53kg급 은메달, 전수진(6학년) -53kg급 동메달, 이승호(4학년) -53kg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초등학교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다가오는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무극초 유도부는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여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6학년 김주희 선수(여)가 초등부 -40kg급에서 금메달, 6학년 정인구 선수(남)가 초등부 -36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주희 선수는 작년 제주컵 유도대회 이후 전국대회에서 4번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무극초 유도부는 창단 4년만에 여러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다가오는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무극초등학교 봉승완 (사진) 선수가 대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고 있다.봉승완 선수는 지난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L.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봉 선수는 16강전, 8강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10점차 이상의 큰 점수 차로 간단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태권도는 머리를 가격하면 3점, 몸통을 가격하면 1점을 얻게 되는데 봉승완 선수는 긴 리치를 이용한 빠른 공격으로 상대 머리를 집중 공격해 3점씩 점수를 따내며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준결승은 경북대표에게 6대1, 결승은 강원대표에게 7대5로 승리해 음성지원교육청에서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2013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무극초 유도부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6학년 임교빈 선수가 남자 초등부 -43kg급에서 동메달, 6학년 김주희 선수가 여자 초등부 -4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임교빈 선수는 세 번의 시합을 모두 한판승으로 따내고 4강전에서 상대 선수와 접전을 벌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혔다.여초부 단체전에서는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무극초 유도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북 도내 초등학교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무극초 유도부원은 유도 연습장이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 강당과 무극중학교에 유도 연습장을 오가며 훈련했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인 문해학교의 신입생 7명은 4일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 부용관에서 무극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과 함께 입학식을 실시했다.올해 10회째를 맞는 문해학교는 군민 만 60세(주민등록지 기준)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사정을로 학업을 이루지 못했던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09년부터 무극초등학교와 연계해 학기 중 입학식을 비롯해 운동회, 여름방학교실, 현장학습(소풍), 수료식과 졸업식 등을 함께 한다. 또, 노인들에게 한글수업뿐만 아니라 합창, 영어, 한자, 풍물, 서예, 사군자 등 다양한 수업과 함께 실질적인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은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와 연계해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무극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에서 '여름방학 1학년 교실'이라는 주제로 학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본관 문해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극초등학교 교사들이 9시부터 12시까지 국어, 수학, 즐거운 생활 등의 과목을 지도한다.특히, 천연비누 만들기, 공기놀이, 과학실습 등의 활동수업과 애국조회, 중간, 기말고사, 수료식, 급식 체험 등을 실시해 학교생활을 접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지숙 관장은 "문해학교 어르신들이 직접 초등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음으로 경제적 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했던 학업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인복지관은 2005년부터 문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무극초등학교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학교문화체험(운동회·입학·졸업·1학년 교실 등)프로그램을 제공해 비문해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서비스 혜택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화제다.무극초등학교는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사랑의 구급상자와 치과치료 및 안경맞춤 쿠폰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가정 31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구급상자는 가정에서 응급 치료가 가능하도록 압박붕대, 반창고 등 20여종의 의료도구들과 두통, 복통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 구성됐으며, 치과치료 쿠폰 및 안경맞춤 쿠폰으로 여름방학 동안 가능한 시간에 치과 및 안경점에서 학생이 필요한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재섭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 중에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추후에도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학교 지원 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엄마, 아빠 세금 잘 내시도록 말씀드릴께요" 무극초 4학년 1반 어린이 26명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은 지난 14일 충주 세무서 윤영현 담당을 초청해 세금교실을 열었다.윤영현 담당은 이날 세금교실에서 세금을 왜 걷고, 어디에 사용하는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신원준 군은 "처음엔 세금이 내 돈을 그냥 버리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세금을 왜 내야 하는지 알거 같아요"라며 "어른이 되면 세금을 잘 내겠다"고 말했다.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 상식과 세금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건전한 경제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 유도부가 창단한지 1년여 만에 도내 초등학교 유도계를 평정해 화제다.무극초는 이달 10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38회 회장기도내유도대회와 55회 춘계도내개인유도선수권대회 초등부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 학교 5학년 정인구군은 35㎏급에서, 5학년 김주희양은 43㎏급에서, 4학년 김정용군은 65㎏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정말 기쁘다. 그동안 땀 흘려 지도한 선생님들과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꾸준하게 운동해 유도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극초는 지난해 10월 22일 충북유도회 주최로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도 금메달 4개를 따내 관심을 모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