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10 13:1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체납액 징수의 극대화 일환으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007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본격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올 4월 말까지 체납된 지방세액은 약 12억원인 가운데 이 중 1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가 247명, 전체 체납액의 절반을 넘는 7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체납액 정리에 매진키로 했다.
이에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한 3개 팀 12명을 구성한 가운데 오는 6월 말까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키로 하고, 기관 차원에서 과년도 체납분 정리율 30% 이상 달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100만원 이하 체납자의 경우 개인별 할당을 통해 집중 관리해나갈 방침이며, 5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고질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영치 및 공매처분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주민회의와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부재중 방문알림통지서와 전화 및 통합메세징시스템(UMS)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관련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