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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7 13: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만수무강하세요.”
올해 101세가 된 할머니가 35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상(獨床)을 받았다.
진천군 초평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용문)와 초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7일 초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순성(101.초평면 금곡리) 할머니가 독상과 함께 박승열 초평면장으로부터 장수패를 받았다.
남기활(67).이영순(64.여)씨 부부가 모시고 있는 유 할머니는 평소 소식(小食)을 하면서 채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초평초등학생들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줬고, 생곡노인회의 노인건강체조가 선보였다.
본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 면장 등 초평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국악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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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