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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6 23:4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신활력사업 자문과 컨설팅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활력사업 지역협력단 운영계획 평가 결과 우수 단체로 선정돼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존 충주대와 협력 운영 중인 군 지역혁신센터와 지역혁신협의회와의 상호 연계를 통한 협력단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평가위원 전원으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지역협력단 제도는 이제까지 신활력사업의 자문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던 패밀리닥터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균형위에서 권장하는 제도다. 기존 패밀리닥터의 1인 평가.자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대학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 구성.운영하는 신활력사업 전문 평가.자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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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