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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위험수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식목일(4.5) 및 한식(4.6)을 맞아 산불제로작전에 돌입했다.
군은 남차리와 율리 등 주요 산림연접 지역 20개 마을을 중심으로 각 리별 책임자를 부서별 담당급 이상으로 배치한 가운데, 부서별로 산불예방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집중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마을담당제 시행과 연계해 담당마을 출장 시 주민대상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현장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성묘객 위주의 도로변 순찰활동 및 산림연접 입산자 주차차량에 대해 경고장을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세부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등 주민실천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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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