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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로타리클럽,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07 13:32:24
  • 최종수정2024.08.07 13:32:24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제천교육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할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7일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280만원은 제천여자고등학교 취약계층 학생 1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4개월 동안 기숙사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강현구 제천여고 교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1976년 창립됐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짓기 및 집수리 등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삼고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올해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에게도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고광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즐기며 봉사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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