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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 에이블맥스㈜와 3D프린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8.07 13:22:53
  • 최종수정2024.08.07 13:22:53

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에이블맥스㈜는 최근 상호 업무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D프린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젝트 및 사업의 공동개발과 업무협조 △업무 효율을 위한 홍보 및 인적 교류 지원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3D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3D프린팅센터의 관계자는 "에이블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블맥스 대표는 "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맥스는 1970년대 미국 NASA가 추진하는 인공위성 및 발사체의 극저온 유체 열 유동 및 열전달 시스템 설계를 위해 개발한 미국 C&R Tech의 SINDA/FLUINT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하고, 해석기술을 개발한 선도기업이다.

이 업체는 신사업발굴 차원에서 우주산업 기술개발에 교통대 3D프린팅센터의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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