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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 발전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24.08.07 10:40:13
  • 최종수정2024.08.07 10:40:13

단양군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내 민간단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단양군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 5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목적은 민간 기관, 단체, 협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특히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금상수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토론 자리에 참석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시책이 단양군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차 '단양군 지역네트워크 구축 회의'는 오는 9월 말경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단양군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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