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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료 '디지털 배움터' 운영…찾아가는 교육도 시행

  • 웹출고시간2024.07.14 14:01:18
  • 최종수정2024.07.14 14:01:18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주민들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2일부터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상설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운영한다.

상설 배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상시 집합 교육과 방문자 대상 상담, 실시간 디지털 문제 해결 등을 지원한다.

교육은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및 특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본인인증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과 보안, 생성형 인공지능 등 생활 속 디지털 활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찾아가는 교육도 확대했다. 교육이 필요한 경로당 등 단체에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 태블릿이 탑재된 이동식 버스로 산간 지역이나 지역 축제 등에 찾아가 교육하는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나 대표 번호(1800-0096)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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