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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서울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7.14 13:40:33
  • 최종수정2024.07.14 13:40:33

충주시 소태면 주민들이 서울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은 1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1사1촌 자매결연 기업 웹케시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태면의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해 옥수수, 감자, 블루베리, 청국장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하청마을회 김건영 이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소태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소태면과 웹케시 간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돼 온 직거래 행사가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 도농 상생 발전의 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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