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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실천추진단 '安며들기 캠페인'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참여기관
오송역 이용객 대상 안전 메시지 홍보

  • 웹출고시간2024.06.19 09:47:23
  • 최종수정2024.06.19 09:47:23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청주 흥덕구 오송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이 오송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18일 오송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장마철 대비 호우·태풍 시 안전관리 이행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유도했다.

안며들기 캠페인은 충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노출시켜 일상생활에서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은 지난해부터 매달 주요 지역축제 현장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 등에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태 지청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을 충분히 확보하고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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