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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란병·진딧물 막아라"사과 생육관리 지원 '총력'

충북농협, 제천 봉양농협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09 15:41:55
  • 최종수정2024.06.09 15:41:55

<사진 위> 황종연(왼쪽 두 번째) 총괄본부장, 홍성주(첫 번째) 조합장, 박시원(세 번째) 지부장이 농업인들과 병해충 피해 현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 아래> 황종연(가운데) 총괄본부장과 홍성주(첫 번째) 조합장이 농업인들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7일 사과 부란병과 진딧물 발생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천 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고충 사항을 들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홍성주 조합장, 박시원 농협제천시지부장, 이영호 사과작목반 반장 등이 참석해 △사과 생육관리 방안 △부란병과 진딧물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발생 농업인 지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란병은 주로 봄과 가을에 발병하며 나무줄기나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며 부풀어 오르는 병으로 빗물이나 곤충 등 물리적 접촉에 의해 발생되는 과수 질병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지금은 사과 생육관리에 있어 2차 적과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란병과 진딧물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농업인에 대한 지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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