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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청 지자체 최초 AI보이스봇 교환원 도입

대전 서구청 고객응대업무 혁신

  • 웹출고시간2024.06.09 15:36:18
  • 최종수정2024.06.09 15:36:18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충청지역 지자체 최초로 대전 서구청에 AI보이스봇 교환원 서비스를 도입한다.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청지역 지자체 최초로 대전서구청에 'AI 보이스봇' 교환원 서비스를 도입해 AICT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고객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24시간 365일 활용할 수 있는 KT의 'AI 보이스봇'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높은 기술력과 AICC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다양한 대민업무의 니즈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하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서구청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구청 내 160개 전 부서에 도입했다. AI가 전 부서의 총 800여개 직무를 학습해 고객 민원 접수 시 해당 민원을 담당하는 부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서 연결해 줌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상담이 신속하게 이뤄지게 된다.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에 따라 기존에 고객이 대표전화에 전화해 상담원을 통해 원하는 부서를 찾아서 연결하는 과정에서 대기하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접수되는 민원들의 통계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 고객과의 소통방식 개선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상무는 "대전서구청은 충청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AICT 기술을 도입하는 혁신적인 지자체로, 구민들의 삶의 질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대전서구청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KT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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