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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마무리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문화의 장

  • 웹출고시간2024.05.15 13:51:35
  • 최종수정2024.05.15 13:51:35

제천문화회관 및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한마음 예술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13일 제천문화회관 및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음 예술제는 총 26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미술 실기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을 펼쳤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충청북도 한마음 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일준 (사)한국예총 제천지회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성장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 및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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