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5.01 16:17:28
  • 최종수정2024.05.01 16:17:28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

[충북일보] 충북연극협회(회장 정창석·사진)가 지역 연극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충북도립극단 설립이 첫 발을 뗀 것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충북도의회는 지난달 30일 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충북도립극단 설립·운영 예산이 포함된 '2024년도 1회 충북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충북도립극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예산 8억 원이 확보됐다.

이에 협회는 1일 논평을 내고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도립극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 도의회, 충북문화재단을 비롯해 예산 심의와 의결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립극단의 창단을 통해 앞으로 충북 연극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많은 연극 인재들이 큰 자부심을 갖고 지역 연극을 지키며 안정된 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도립극단이 지역 연극인들과도 함께 연계하고 상생하며 연극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길 간절히 바란다"며 "협회는 도립극단이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