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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스마트물류 생태 기반 조성 한마음

에스엠티정보기술, 플랫폼 구축 일환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3 17:39:00
  • 최종수정2024.04.23 17:39:00

'청주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 2차년도' 워크숍이 23일 S컨벤션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일보] 스마트물류플랫폼 전문기업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청주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 2차년도'를 맞아 23일 워크숍을 열고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58억6천만 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청주산단 내 킹텍스 부지에 공동물류시설 및 온라인 물류플랫폼을 구축해 청주산단 입주업체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장비도입비를 포함해 35억 원에 이른다.

이날 S컨벤션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사업 주체인 에스엠티정보기술㈜를 비롯해 ㈜플라잉아이에스티, ㈜킹텍스 주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청주산단 내 물류수요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 추진현황 보고 △김인규 숭실대 IT유통물류학과 교수 초청특강 △청주산단 물류협의회 운영현황 보고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산단 입주기업에게 미래 물류환경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묵희 에스엠티정보기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올해는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디지털기반 물류혁신을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연계 물류클러스터 형성 및 스마트물류 생태 기반조성을 위한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시설 운영사인 ㈜킹텍스의 이기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공유물류시설 구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주산단 물류난 해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입주업체와 물류 수요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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