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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 이해증진 캠페인 열어

구경시장 찾아 장애인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

  • 웹출고시간2024.04.21 13:29:36
  • 최종수정2024.04.21 13:29:36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경시장 고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근 구경시장에서 장애 이해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그리고 시장상인 분들에게 장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높일 기회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복지관의 홍보뿐만 아니라 장애와 관련된 OX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지난해 진행했던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의 우수(포스터)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컵 받침대, 수제볼펜, 세탁세제 등 중증장애인 기초재활 작품도 프리마켓으로 전시·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판매된 기초재활 작품들은 모두 중증장애인 직업훈련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장애 이해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오는 26일까지 장애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리 함께'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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