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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024 충북문화예술아카데미 '시대의 길, 예술의 길'

충북민예총 문화예술연구소 주관
시민 소통 인문학 강의·주제토론

  • 웹출고시간2024.04.10 15:31:44
  • 최종수정2024.04.10 15:31:44
[충북일보] 사)충북민예총 문화예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문화예술아카데미(사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대의 길, 예술의 길'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현 시대의 문화적 흐름을 이해하고, 예술의 공공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1회의 특강과 2번의 발제·토론으로 구성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민예총 회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인문학 강의와 주제토론이 준비돼 있다.

첫날인 15일에는 김승환 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특강 '시대를 통달하는 철학적 관점과 사고'를 들을 수 있다.

16일에는 '문화예술정책과 현장예술과의 차이'를 주제로 한 한용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 염신규 문화정책연구소장의 발제 그리고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 김병만 충북문화재단 기획팀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송경동 시인, 이씬정석 한국민예총 사무처장이 '블랙리스트 이후 문화예술의 관점과 전망'을 발제하고 김기현 충북미학연구소장, 김명종 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이 '2020년대 이후 문화예술 관점의 변화와 예술가(조직)의 삶'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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