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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행정문화타운 다음 달 1일 오픈

문화·복지·행정·여가·비즈니스 서비스 한 곳서 수행

  • 웹출고시간2024.04.10 15:26:05
  • 최종수정2024.04.10 15:26:05

괴산행정문화타운 전경.

[충북일보] 괴산행정문화타운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사업비 196억 원(국비 126억 원, 군비 70억 원)을 들여 건립한 '괴산행정문화타운'을 다음 달 1일 개청한다.

이 곳은 군민들이 문화·복지·행정·여가·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동아리실, 작은도서관, 행복상담소, 대한법률공단법률사무소, 동청주세무서 지서 등이 입주한다.

괴산행정문화타운은 2개 건축물로 구성했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천798㎡ 규모의 행정문화센터와 지상 3층, 연면적 898㎡ 규모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됐다.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지상에 35대, 지하에 55대를 주차할 공간도 갖췄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부터 괴산행정문화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이용 불편사항을 살피고 시공상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괴산행정문화타운 조성으로 더 나은 공동체 활동 공간과 행정서비스 공간을 갖췄다"라며 "다양하고 넓어진 공간에서 각종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층 높아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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