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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사랑카드 올해 적립금 9억7천만원 전달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액 지원
2003년부터 85억원 학생복지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8 15:46:58
  • 최종수정2024.03.18 15:46:58

충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왼쪽부터)박종한 충북교육청 재정복지과장, 정인숙 〃재산사학학운위팀장, 서성범 〃행정국장, 윤건영 교육감, 임세빈 NH농협 충북본부장, 문정연 NH농협 충북교육청 출장소장, 황주상 NH농협 충북영업부장, 김종석 NH농협 충북현장지원단장.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협약을 맺고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난치병학생(1천67명), 소외계층학생(3만2천484명), 우수인재(4천716명) 등에게 85억을 지원했다.

올해는 9억7천338만원을 적립했으며,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 예정이다.

박종한 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학생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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