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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월말 '명예퇴직 교원' 237명

건강상의 이유, 가족 돌봄, 후진 양성 등 이유

  • 웹출고시간2024.01.21 15:14:58
  • 최종수정2024.01.21 15:15:54
[충북일보] 충북에서 정년을 다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말 명예퇴직이 확정된 교원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특수, 전문직 237명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56명, 2021년 263명, 2022년 313명, 2023년 296명이 정년을 다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났다.

명퇴 사유는 교원들의 건강, 가족 돌봄, 후진 양성 등으로 나타났다.

오는 2월말 명예퇴직 예정인 교(원)장은 13명(초등 12명, 중등 1명), 정년퇴직 예정인 교(원)장은 25명(초 5명, 중 20명)이다.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전문직 명예퇴직·정년퇴직 예정자는 6명(초 3명, 중 3명)이다.

고위직 교원 44명이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인데 지난해 하반기(9월 1일자) 40명(초 17명, 중 23명), 상반기(3월1일자) 43명(초 24명, 중 19명)보다 인원이 많다.

도교육청은 3월1일 교원 정기 인사에서 시·군 지역교육장, 직속 기관장, 교(원)장 등 승진 전보·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될 전망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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