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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안 대체로 환영

이용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사적 간병비 부담 해소 길 열려
간호사 비중 환자 중증도·간호필요도 따라 70% 이상 설정하는 것 필요
중증 환자 많은 수도권 상급종합 2개 병동 확대 그친 것은 역차별 우려

  • 웹출고시간2023.12.21 15:53:42
  • 최종수정2023.12.21 15:53:42
[충북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보건복지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올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개최한 간호간병제도발전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급성기·회복기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향후 통합병동 이용환자의 안전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적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증환자 집중관리 대책으로 △중증환자 전담병실 운영 △중증환자가 많은 기관에 간호사 배치 상향 및 재정 보상 확대 △ 의료기관 단위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로 기존 경증환자 위주의 선별 운영체계 개선 △수술 후 당일환자, 소아환자 등의 정서적 돌봄 지원 강화 등을 담고 있다"면서 "중증환자가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적으로 대상기관도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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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