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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행복포럼 창립식

21일 김수현 아트홀에서

  • 웹출고시간2023.12.21 15:44:05
  • 최종수정2023.12.21 15:44:05

국민안전행복포럼은 21일 김수현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총회를 열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역과 국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을 열고 창립식을 가졌다.

국민안전행복포럼(회장 정상완)은 21일 청주 김수현 아트홀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고 '국민안전과 행복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간의 행복은 '안전이 필수요소로 인간은 위해요소로부터 안전이 없으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 정상완(강동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라며 "헌법과 법률에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지수는 법률에 규정해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며 "충북의 안전지수는 전국 3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월20일 세계행복의 날에 세계행복보고서가 발간됐다"며 "세계행복보고서는 유엔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에서 매년 140여 국가를 대상으로 1개국당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행복과 관련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행복지수를 산출하고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행복지수는 세계57위로 중상위권에 해당한다"며 "행복은 나 자신에 대한 만족과 사랑이 행복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안성호 충북대 명예교수, 토론자로는 권오명 중앙경찰학교 교수, 이중훈 충북대 교수, 이찬규 강동대 교수, 이택운 영남이공대 교수, 유춘원 BPW한국연맹클럽 균형발전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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