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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1 15:42:34
  • 최종수정2023.12.21 15:42:34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은 22일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년 동안 회원들이 활동해온 성과를 뽐내는 '나도 문화예술가 ! 2023, 뽐Ⅳ'라는 주제로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음악영화감상반,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다도교실, 해금교실, 가야금, 난타, 연필스케치, 수채화교실, 서화, 민요가락장구 등 10개 반이 발표회 및 전시를 준비했다.

수채화교실, 연필스케치, 서화반은 1년 동안 그려온 작품을 시민회관 제1, 제2전시실에 70여점의 작품을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발표회는 전시작품과 아울러 우리가락, 현대가요, 클래식 음악, 전통악기 연주, 전통다례 시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소박하게 꾸며진다.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 외 문화학교 운영을 3월부터 개강해 연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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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