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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 단체전 전 종목 입상

  • 웹출고시간2023.11.13 15:31:07
  • 최종수정2023.11.13 15:31:07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이 충북조정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이룬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조정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에서 미래융합대학 스포츠복지학과 학생들이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실내조정훈련장에서 단체전 4개 부문으로 열린 전국 동호인클럽 대항 실내조정대회에서 교통대는 △140세 미만 부문 3위 △140세 이상~170세 미만 부문 2위 △170세 이상~200세 미만 부문 1위와 3위 △ 200세 이상 2위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실내조정대회 단체전 경기는 4명(여자1인, 남자3인)이 한 팀을 이뤄 로잉머신 2천m를 교대로 레이스 하는 종목이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스포츠복지학과 학생(성인학습자)들은 주말을 활용해 조정 및 실내조정 수업을 통한 연습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이번 쾌거를 달성했다.

석강훈 교수(스포츠복지학과 학과장)는 "교과 수업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학생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복지학과의 단합력과 위력을 보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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