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 웹출고시간2023.11.13 16:01:29
  • 최종수정2023.11.13 16:01:29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사협은 작년에 배우자가 사망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A씨와 올해 노모를 요양원으로 보내고 혼자 생활하게 된 B씨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위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창호 시공을 위한 청소와 살림들을 정리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문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홀로 맞게 되는 첫 겨울인데, 따뜻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살미면 지사협은 올해 어버이날 영양 간식 지원, 저소득층 구급상자 지원, 수해 피해가구 긴급생계 지원,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