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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4:04:18
  • 최종수정2023.11.12 14:04:18

충주 효성교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효성교회는 10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세트와 백미 10㎏ 33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과 백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목사는 "코로나19가 지나갔지만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위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구미 동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마음을 실천해 주는 효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제공하고 효성교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교회는 해마다 연탄나누기와 매주 금요일 어르신 70여명의 식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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