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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 아스콘 공급 상황 점검

진천 소재 흥진산업㈜ 찾아 제도개선 방한 협의

  • 웹출고시간2023.11.09 16:23:53
  • 최종수정2023.11.09 16:23:57

오선진(오른쪽) 충북지방조달청이 9일 충북 진천 소재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제조업체인 흥진산업㈜에서 정인수 대표와 아스콘 품질과 공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은 9일 충북 진천 소재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제조업체인 흥진산업㈜(대표 정인수)를 찾아 공급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을 필요한 부분에 대한 방안을 협의했다.

레미콘, 철근, 시멘트와 함께 4대 관급자재에 속하는 아스콘은 도로포장 공사의 핵심 건설자재다.

충북조달청은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관리 방안과 아스콘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

오 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양질의 아스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업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조달청에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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