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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특허상담 운영

충북지식재산센터, 22개 업체 대상 컨설팅 제공

  • 웹출고시간2023.11.09 16:11:05
  • 최종수정2023.11.09 16:11:05

9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마련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9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했다.

22개 업체 30여 명은 이 자리에서 변리사, 기술사업화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 지재권 전문컨설턴트 등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해양 분야 관련 제품을 생산·개발하는 A사는 IP 창출과 특허침해·방지에 관한 관리전략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창업 초기 기업인 B사는 IP 지원사업과 브랜드전략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유사 상표 대응 및 문제해결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인증 획득·절차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C사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문가를 통해 인증 획득 방법과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받고, IP 사업화 애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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