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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9 16:10:48
  • 최종수정2023.11.09 16:10:48

충주소방서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초청내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9일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제정된 '소방의 날'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유관기관·단체 등 50명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도의회의장,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소방서장, 의소대연합회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유공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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