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 찾아가는 교통안전·범죄 피해 예방 교육

수산면 대전2리 찾아 고령자 대상 안전 주의사항 당부

  • 웹출고시간2023.10.10 11:13:17
  • 최종수정2023.10.10 11:13:17

교통안전과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위해 수산면 대전2리를 찾은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10일 수산면 대전2리 마을회관을 찾아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과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시외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보행 방법, 보행 보조용 의자 차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의 경운기와 소형화물차에 반사판과 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이륜차 안전모도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특히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과 차용증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사기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과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