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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료

충북선수단 12개 메달 획득… 전국 2위 '쾌거'

  • 웹출고시간2023.10.09 15:19:05
  • 최종수정2023.10.09 15:19:05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지난 6~7일 이틀 동안 열린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의 경기 모습.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7일 이틀 동안 열린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충북지역 선수들은 29명이다.

이번 대회는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충북선수단은 남자 8체급 김형권, 10체급 김경섭, 11체급 김동진 선수와 여자 1체급 정인옥, DF(청각) 이아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충북은 금 5·은 4·동 3개 총합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장종호 충북도장애인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충북장애인탁구의 위상과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장애인탁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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