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대가초, 추억 가득한 별빛힐링캠프

1박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억 가득

  • 웹출고시간2023.09.24 13:36:05
  • 최종수정2023.09.24 13:36:05

제2회 별빛힐링캠프에 참가한 대가초 학생들이 작은 운동회, 모둠별 저녁 식사 만들기, 장기자랑, 천체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제2회 별빛힐링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전교 학생 다모임에서 안건을 내는 등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저녁 식사 메뉴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캠프는 첫날 오전 일과를 마친 후 오후부터 시작해 다음 날 오전 등교 전까지 이어졌으며 작은 운동회, 모둠별 저녁 식사 만들기, 장기자랑, 천체 관측,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캠프에 참여한 허소윤(5) 학생은 "다 좋았지만 작은 운동회, 저녁 만들기, 장기자랑이 특히 즐거웠고 친구들과 같이 자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 가장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경 교사는 "2년째 별빛힐링캠프에 참여했다. 두 번째 캠프이다 보니 작년보다 알차고 아이들도, 교사들도 모두 즐거운 캠프가 돼 행복했다"며 "특히 학생들과 같이 한 저녁 만들기와 잠자기 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참으로 좋았고 캠프가 지속되어 많은 학생과 교사가 교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