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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2 16:11:21
  • 최종수정2023.09.12 16:11:21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앞장선 충북 기업들이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일자리 안정화에 노력한 20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도는 2010년부터 고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까지 165개 기업이 인증패를 받았다.

올해는 일자리 성장성,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일자리 안정성과 노동환경, 법규 준수 등을 기준으로 인증 기업을 선정했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현지 실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뽑았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3천300만원의 노동자 복지비를 지원한다.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 시책 사업 참여 가점 등 행·재정적 혜택도 준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영환 지사는 "도는 질 높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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