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 사냥은 고운골 작은 음악회에서

단양강변의 절경과 전통 누각 가곡정 고풍미 만끽

  • 웹출고시간2023.08.09 13:49:28
  • 최종수정2023.08.09 13:49:28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한여름 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에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한여름 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오는 12일 가곡면 사평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20분 단양기타사랑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지역 가수 홍성아를 비롯해 인기가수 위일청, 희승연, 김형 등의 다양하고 신나는 음악이 준비됐다.

특히, 가수로 활동 중인 지역주민 임재용씨도 피시플라워 밴드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금상첨화로 야외무대가 단양강변의 절경과 전통 누각 가곡정의 고풍미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지역주민들과 휴가철을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해 색다른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 판매, 제과제빵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회원들이 만든 빵 판매 등 부대행사로 진행해 먹는 재미를 한층 더하게 된다.

최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운골 작은 음악회를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