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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잼버리 참가자를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880명 증평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방문

  • 웹출고시간2023.08.09 13:48:35
  • 최종수정2023.08.09 13:48:35

9일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칠레와 온두라스 참가자들이 증평 벨포레를 찾아 루지와 미디어아트센터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중 880명이(칠레 280명, 온두라스 80명, 한국 520명) 증평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 휴양랜드에 방문했다.

이에따라 증평군은 태풍 '카눈'으로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전국 8개 지역으로 분산 수용됨에 따라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증평군
9일 온두라스와 칠레 대원 360명은 벨포레 관광단지를 방문해 루지, 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다양한 레저 및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국대원 520명은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아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보고 폭염 속 야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내내 밝은 표정으로 웃고 즐기면서 증평 관광지의 멋진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며 증평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 증평군
군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만큼 무엇보다 기상과 안전을 고려해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집중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매력적인 증평군의 이미지와 더불어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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