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읍 6개 기관·단체, 괴산읍 수해복구에 팔 걷어붙여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지능형 농장 찾아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3.08.02 11:38:27
  • 최종수정2023.08.02 11:38:27

단양군 단양읍을 비롯한 5개 단체 구성원들이 괴산군에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지능형 농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을 비롯한 5개 단체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봐 도움이 필요한 괴산읍 제월리의 한 수해 현장을 찾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찾은 피해 농가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단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시민경찰대 등 5개의 단체와 단양읍사무소에서 총 27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해 당시 수심 2m까지 잠겨 진흙으로 뒤덮였던 모종들을 정리하고 비닐하우스 바닥을 치우는 작업을 도왔다.

김계현 읍장은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을 하니 피해를 본 농가의 속상한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 여럿이 힘을 합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